제로 음료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춘 음료입니다. 대표적으로 아스파탐이 많이 쓰이는데,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분류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분류는 “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확정적인 발암 물질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아스파탐은 수십 년간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어 왔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사용 기준 내에서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반응과 시장 변화
논란이 불거진 직후 일시적으로 소비자 불안이 커졌지만, 제로 음료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롯데멤버스의 분석에 따르면 WHO 발표 이후 아스파탐을 사용한 제로 음료 판매액은 이전보다 약 37% 증가했습니다. 이는 비만과 당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여전히 무설탕 음료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의견
- 섭취량 기준: WHO는 아스파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 60kg 성인이 다이어트 콜라(250ml)를 약 55캔 마셔야 기준치를 초과합니다.
- 발암 가능성 수준: 아스파탐은 동물 실험에서 일부 증거가 발견된 정도이며, 사람에게 직접적인 발암 증거는 부족합니다.
- 비교 사례: 술과 담배는 WHO가 ‘1군 발암 물질’로 분류한 확정적 발암 요인입니다. 아스파탐은 이보다 훨씬 낮은 위험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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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감미료의 등장
최근에는 아스파탐 대신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다른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제로 음료도 늘고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거나 발암 논란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제로 음료의 발암 논란은 아스파탐을 둘러싼 국제기구의 발표에서 비롯되었지만, 일상적인 섭취 수준에서는 큰 위험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다만, 인공감미료가 건강에 완전히 무해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