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삿포로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자연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일본 본토보다 습도가 낮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축제와 명소가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이번에는 6월에 삿포로에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오도리 공원
삿포로 중심부에 위치한 오도리 공원은 6월이면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하는 곳입니다. 특히 라일락 축제가 열려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공원 내에서 홋카이도 명물인 구운 옥수수를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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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예쁜 삿포로 3박 4일 추천 코스 (+경비, 맛집, 축제) -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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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삿포로 맥주 박물관
맥주 애호가라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시음할 수도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도 놓치지 마세요.
3. 홋카이도 대학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는 6월이면 푸른 잔디와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며, 대학 내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4. 모이와야 전망대
삿포로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모이와야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노면 전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삿포로의 전경은 환상적입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오타루 당일치기 여행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오타루는 운하와 유리공예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6월에는 온화한 날씨 속에서 운하를 따라 산책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타루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꼭 맛보세요.
6. 홋카이도 신궁
홋카이도 신궁은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 중 하나로, 6월이면 주변의 마루야마 공원이 꽃으로 가득 찹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6월의 삿포로는 쾌적한 날씨와 함께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오도리 공원, 삿포로 맥주 박물관, 홋카이도 대학, 모이와야 전망대, 오타루, 홋카이도 신궁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홋카이도의 여름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