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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등급별 비율과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5등급제 비율과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5등급제 비율 정리
새로운 5등급제에서는 각 등급별 학생 비율이 다음과 같이 조정됩니다.
등급 | 비율 (%) | 누적 비율 (%) |
---|---|---|
1등급 | 10% | 10% |
2등급 | 24% | 34% |
3등급 | 32% | 66% |
4등급 | 24% | 90% |
5등급 | 10% | 100% |
기존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상위 4%였지만, 5등급제로 변경되면서 1등급 비율이 10%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변별력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고1, 무엇이 달라질까? 고교학점제·내신 5등급제 적용, 수능 선택과목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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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등급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내신 부담 완화: 기존보다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수가 증가하여 경쟁이 완화됩니다.
- 진로 맞춤형 학습 가능: 고교학점제와 함께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변별력 감소: 등급 수가 줄어들면서 상위권 학생들 간의 변별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대입 전형 복잡성 증가: 내신 등급 외에도 학생부 기록, 면접, 원점수 등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3. 5등급제 대비 입시 전략
- 공통과목에서 안정적인 내신 확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1~2등급 유지가 중요합니다.
-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관리: 내신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학생부 기록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전공 관련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등급제 도입으로 인해 대학 입시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은 면접과 학생부 종합 평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가 요소를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내신 평가 방식에 맞춰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고, 학생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가 예상되므로 최신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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