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돈 종류, 환율

태국을 여행하거나 장기간 체류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지 화폐인 바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트의 종류, 환율, 그리고 실제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여행 중 불필요한 불편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태국 돈 종류

태국의 공식 화폐 단위는 바트(Baht, ฿)이며, 지폐와 동전으로 나뉩니다.

• 지폐 종류: 20바트(녹색), 50바트(파란색), 100바트(빨간색), 500바트(보라색), 1,000바트(회색)
• 동전 종류: 1바트, 2바트, 5바트, 10바트, 25사땅, 50사땅
  • 사땅은 1바트의 100분의 1 단위로, 소액 결제 시 사용되지만 일상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지폐는 색상과 크기가 달라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모든 지폐에는 태국 국왕의 초상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태국 환율

2025년 10월 기준으로 1바트는 약 42~44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100바트 = 약 4,200원~4,400원
• 1,000바트 = 약 42,000원~44,000원

환율은 시기에 따라 변동되므로, 출국 전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최신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 방법

• 한국에서 환전: 시중 은행에서 미리 환전하면 안전합니다. 특히 1,000바트 지폐 위주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태국 현지 환전소 이용: 방콕 시내나 관광지 환전소는 은행보다 환율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 공항 환전소는 수수료가 높으므로 소액만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 사용: 대형 쇼핑몰,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시장이나 노점에서는 현금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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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돈 사용법

1. 현금 위주 사용: 노점, 택시, 소규모 상점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소액권 준비: 1,000바트 지폐는 거스름돈이 부족해 거절당할 수 있으므로, 100바트·50바트 지폐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팁 문화: 의무는 아니지만, 호텔 벨보이·마사지샵 등에서는 20~50바트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교통비 지불: BTS(스카이트레인)·MRT(지하철) 등은 교통카드 충전 시 동전이나 소액권이 필요합니다.

 

태국에서 사용하는 돈은 바트(฿)이며, 지폐와 동전으로 다양하게 나뉩니다. 환율은 1바트당 약 42~44원 수준으로, 여행 전 환율을 확인하고 현지에서 소액권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현금 사용 비중이 높으므로 환전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