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3장 1절부터 17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진입하는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결합된 역사적인 장면으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요단강의 상황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려 할 때, 강은 곡식 거두는 시기여서 항상 언덕에 넘치고 있었습니다. 이는 물이 불어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의미합니다.
[권혁승 칼럼] 요단강을 건넌 사건의 의미와 교훈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권혁승 칼럼] 요단강을 건넌 사건의 의미와 교훈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밝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앃여 서리라" (수 3:13)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첫 성 여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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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과 준비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들이 백성 앞에서 요단강에 들어가면, 물이 끊어져 마른 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이 명령을 백성에게 전달하며, 그들에게 성결함과 준비를 강조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의 순종과 기적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발을 들여놓자, 상류의 물이 끊어져 아담 성읍 근처에 쌓이고, 하류의 물은 온전히 끊어져 백성은 마른 땅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성취를 보여주는 기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지시를 따를 때, 그분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으며, 그분의 계획은 완전하다는 것을 믿고 따를 때, 우리는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