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장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디모데에게 남긴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며,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하며, 신앙인의 삶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1.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리라
바울은 자신의 삶을 전제(제물)처럼 하나님께 드렸다고 표현하며, 신앙의 길을 끝까지 달려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는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디모데후서 4:7)라고 고백하며, 신앙의 여정이 끊임없는 싸움과 인내의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디모데후서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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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믿음을 떠난 자들과 지킨 자들
디모데후서 4장에서는 믿음을 끝까지 지킨 자와 떠난 자들이 대비됩니다. 바울은 데마가 세상을 사랑하여 떠났지만, 디모데는 끝까지 남아 있었다고 언급하며, 신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3.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구원하신다
바울은 "나와 함께한 이가 아무도 없었으나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하게 하셨다"(디모데후서 4:16-17)라고 고백하며, 모든 사람이 떠나도 하나님께서 끝까지 함께하심을 확신합니다. 그는 주님께서 자신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믿으며, 신앙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은 신앙인의 삶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과정임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