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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석유는 여전히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 매장량은 각국의 경제력과 에너지 안보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산유국들의 국제적 영향력과도 직결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석유를 보유한 국가들을 살펴보면, 중동과 남미, 북미 지역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석유 매장량 기준 산유국 TOP 10
순위 | 국가 | 확인 매장량 (억 배럴) |
---|---|---|
1 | 베네수엘라 | 3,038 |
2 | 사우디아라비아 | 2,975 |
3 | 캐나다 | 1,681 |
4 | 이란 | 1,578 |
5 | 이라크 | 1,450 |
6 | 러시아 | 1,078 |
7 | 쿠웨이트 | 1,015 |
8 | 아랍에미리트 | 978 |
9 | 미국 | 688 |
10 | 리비아 | 484 |
※ 출처: Energy Institute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23, EIA, 한국석유공사
[랭킹연구소] 세계 산유국 석유 매장량 순위 TOP10…‘140억 배럴’ 15위 산유국 되나?
[랭킹연구소] 세계 산유국 석유 매장량 순위 TOP10…‘140억 배럴’ 15위 산유국 되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40억 배럴은 매장량 기준 세계 15위권에 이르는 양이다. 관련해 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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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
- 베네수엘라는 오일샌드 기반의 막대한 매장량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치·경제 불안정으로 인해 실제 생산량은 낮은 편입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 능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 캐나다는 대부분의 매장량이 오일샌드 형태로 존재하며, 환경 규제와 생산 비용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 미국은 매장량 기준으로는 9위지만, 셰일오일 개발을 통해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석유 매장량이 중요한 이유
석유 매장량은 단순한 자원 보유량을 넘어, 국가의 에너지 전략, 외교 정책, 산업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OPEC 국가들은 매장량을 바탕으로 감산 정책을 조율하며 국제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심해 탐사, 오일샌드, 셰일오일 등 비전통 자원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매장량의 질과 경제성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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