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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자, 고급 주거지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강남에서도 초고가 아파트들이 집중된 지역과 단지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아래는 최근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남구 최고가 아파트 순위입니다.
2025년 서울 강남구 아파트 실거래가 TOP 5
| 순위 | 아파트명 | 위치 | 전용면적 | 거래금액 | 거래시점 |
|---|---|---|---|---|---|
| 1위 | PH129 | 청담동 | 273.95㎡ | 138억 원 | 2024.12.05 |
| 2위 | 압구정 현대6·7차 | 압구정동 | 245.2㎡ | 130.5억 원 | 2025.04.25 |
| 3위 | 효성빌라 청담101 | 청담동 | 226.74㎡ | 113억 원 | 2025.05.01 |
| 4위 | 압구정 현대1·2차 | 압구정동 | 198.41㎡ | 105억 원 | 2025.04.23 |
| 5위 | 신현대11차 | 압구정동 | 183.41㎡ | 101억 원 | 2025.06.01 |
[2025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는 '200억' 에테르노청담 | 연합뉴스
[2025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는 '200억' 에테르노청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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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분석
- PH129는 청담동에 위치한 초고급 단독형 아파트로, 2024년 말 138억 원에 거래되며 강남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평당가로 환산하면 약 1억 6,622만 원에 달합니다.
-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들은 여전히 강남 부동산의 핵심으로, 재건축 기대감과 한강 조망권, 학군 프리미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청담동 고급 빌라형 아파트들도 상위권에 포진하며, 조용한 주거환경과 희소성이 가격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강남 최고가 아파트의 공통점
- 한강 조망권 확보
-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노후 단지
- 대형 평형 위주 구성
- 청담·압구정·삼성동 등 전통적 부촌 입지
- 교통 및 학군 인프라 우수
2025년 현재, 서울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산 가치와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압구정 일대는 재건축 이슈와 함께 향후 수십 년간 강남 부동산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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