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남성 근로자가 출산 후 가정에서 배우자와 신생아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기업의 지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우자 출산휴가의 시행일, 소급 적용 여부,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배우자 출산휴가 20일 시행일
배우자 출산휴가 20일 확대 규정은 2025년 2월 23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날짜 이후 출산한 가정은 새로운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휴가 기간이 늘어났으며, 사용 기한도 출산 후 90일에서 120일로 연장되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이제 20일까지 쓸 수 있어요 < 보도자료 < 뉴스·소식 :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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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급 적용 여부
이번 개정 법령은 소급 적용이 가능합니다. 법 시행 당시 기존 규정에 따라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했지만 청구 기한이 남아 있는 경우, 확대된 휴가 일수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 시행 전에 10일을 모두 사용했더라도 청구 기한이 남아 있다면 추가로 10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배우자 출산휴가 신청 방법
배우자 출산휴가를 신청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 회사에 신청: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 직후 회사에 휴가를 신청합니다. 서면 제출을 권장합니다.
- 고용보험 지원금 신청: 중소기업 근로자는 고용보험을 통해 급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합니다.
4. 배우자 출산휴가 활용 팁
- 분할 사용 가능: 최대 3회까지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급여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는 20일 동안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기한 준수: 출산 후 120일 이내에 휴가를 사용해야 합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신생아 돌봄과 산모의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번 정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 반드시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