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1-40 기도의 사명

누가복음 2장 21절부터 40절까지는 아기 예수님이 성전에서 시므온과 안나를 만나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기도의 사명과 그 응답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시므온의 기도와 응답

시므온은 예루살렘에 살던 의롭고 경건한 사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메시아를 기다리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성령의 지시로 성전에 들어갔고, 마침내 아기 예수님을 만나 그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메시아의 오심을 기뻐하였습니다. 시므온의 기도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소망을 대표하며, 그의 응답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김순정목사 설교] 기도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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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기도와 응답

안나는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로, 남편과 결혼한 후 7년 만에 과부가 되어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녀는 아기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안나의 기도는 끈질긴 신앙과 기다림의 본보기이며, 그녀의 응답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이루어졌음을 증언합니다.

 

기도의 사명과 응답

이 본문은 기도의 사명과 그 응답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모두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리며 기도하였고,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성취로 응답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 응답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의 삶은 기도의 사명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누가복음 2:21-40은 기도의 사명과 그 응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시므온과 안나의 삶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 응답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신앙과 기다림은 우리의 삶 속에서 기도의 사명이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