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면적이란?

건축면적은 건축물의 외벽 또는 외곽 기둥 중심선을 기준으로 수평적으로 투영된 면적을 의미합니다. 이는 건축법에서 정의된 개념으로, 건축물의 물리적 크기를 나타내며, 건폐율 산정의 기준이 됩니다. 건축면적은 건축 설계와 도시 계획에서 중요한 요소로, 건축물의 규모와 대지 내 배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건축면적의 주요 특징

1. 외벽 중심선 기준: 건축물의 외벽 중심선을 따라 측정하며, 외벽이 없는 경우에는 외곽 기둥 중심선을 기준으로 합니다.
2. 1층 기준: 건축면적은 건축물의 1층 바닥 면적만을 포함하며, 지하층이나 상층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3. 건폐율 산정 기준: 건축면적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인 건폐율을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연계정보 제119조(면적 등의 산정방법)

연계정보

 

건축면적과 바닥면적의 차이

• 건축면적: 건축물의 1층 바닥 면적만 포함하며, 건폐율 산정의 기준이 됩니다.
• 바닥면적: 건축물의 각 층(지상 및 지하 포함)의 수평 투영 면적을 모두 포함합니다.
• 연면적: 모든 층의 바닥면적을 합산한 값으로, 용적률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건축면적 산정 시 유의사항

1. 돌출 구조물 포함 여부: 출입구 차양(캐노피)이나 발코니와 같은 돌출 구조물은 그림자 끝에서 일정 거리 후퇴한 면적만 포함됩니다.
2. 지붕 형태: 경사지붕의 경우, 처마 끝에서 일정 거리를 후퇴한 면적만 건축면적으로 산정됩니다.
3. 특수 건축물: 한옥이나 전통 사찰과 같은 건축물은 처마 끝에서 후퇴하는 거리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건축면적은 도시 내 채광, 통풍, 화재 안전 등을 고려한 설계와 도시 계획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건축물 간의 적절한 간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축면적은 건축 설계와 도시 계획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로, 법적 규정을 준수하며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